구미시 구포동 498-1번지 일원의 사용 종료된 (2007년 12월 31일) 쓰레기 매립장에 국비 35억, 도비11억 포함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구미 '다온숲' 조성 사업을 완공하였습니다. 다온숲은 계절별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목류 왕벚, 이팝, 산수유 등 49종 25,680주, 초화류 수국, 억새 등 27종 536,180본을 식재하였고, 다온숲 내에는 하늘바람광장(잔디광장), 에메랄드 그린길, 바람언덕(억새원), 수국원, 그라스원 등 테마 식재를 통해 다양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.
구미 다온숲에 다채로운 수국꽃이 활짝
경북형 마을숲정원에는 팝업, 모닝스타, 베레나, 엔들레스썸머, 펌퍼넬, LA드림인 등 17종의 형형색색(파랑, 빨강, 보라, 분홍 등)의 아름다운 수국을 6월 말까지 꾸준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초 여름에 접어들어 수국이 만개하면서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소풍을 오며 꽃과 함께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는 등 구미 다온숲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. 특히 경북에서 볼 수 없는 수국단지라 입소문을 타며 SNS 및 타지역민들의 발길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. 경북에서 최대 수국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
오늘(6월 20일)자 구미 다온숲의 수국핀 모습입니다. 다음주 비가 그치고 더 많은 수국이 필것으로 예상됩니다. 6월 말까지 아름다운 수국길을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.